
배우 유준상의 열정 모먼트가 포착됐다.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오상식’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다 잡고 있는 유준상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유준상은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카리스마와 따뜻함, 때로는 귀여움까지 동시에 지닌 진정한 리더의 면모를 보여주며 ‘워너비 상사’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방송이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좌절하는 여름(공승연)에게 “터지고 깨지고 죽을힘조차 없어도 게임이야. 다음 게임하면 돼. 다음 게임에서 이기면 돼”라고 건넨 진심 어린 조언은 화면 너머 시청자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3, 4회 방송에서는 강아지 ‘지니’의 의뢰를 받게 되는 오구엔터테인먼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니와 함께 떠난 새로운 여행지인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은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고 이 가운데 두 번째 의뢰자 지니의 주인이 배우 이정우(진구)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엔딩을 맞이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유준상 주연의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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