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바비킴이 쉽지 않은 육아 도전에 고군분투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웹 예능 ‘외노자’의 11번째 에피소드 ‘MC 섭외 됐다길래 갔더니 웬 아이들이..?’ 편에서는 예상치 못한 육아에 도전한 바비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칸타빌레’ 같은 음악 프로 MC인 줄로만 알았던 바비킴은 육아 프로인 ‘후아육’이었다는 사실에 제작진을 째려봤지만, 이내 긍정적인 마인드를 장착하고 어린이집을 찾아가 본격적인 촬영에 나섰다.
바비킴은 노래를 부르며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낯가리는 아이들에게는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더운 날씨 야외에서 아이들과 최선을 다해 놀아주고 잔뜩 지쳐버린 바비킴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웃픈 포인트를 안겨주기도.
또한 바비킴은 저녁 만들기까지 풀코스로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냈고,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진심으로 아이들을 대했던 바비킴은 끝으로 “세상 모든 부모님들 존경합니다”라며 감동적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다양한 도전과 솔직한 입담을 담아낸 콘텐츠로 보는 이들에게 편안한 웃음을 안겨주고 있는 바비킴의 단독 웹 예능 콘텐츠 ‘외노자’는 매주 목요일 7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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