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이 오는 19일부터 실시간 소통을 통해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같이볼래?’ 신규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같이볼래?’는 여러 이용자가 특별 호스트와 함께 같은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동시에 시청하며,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서비스이다. 특히 티빙이 직접 초청한 스페셜 호스트의 참여는 단순 시청을 넘어 콘텐츠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텐츠 같이볼래?’의 첫 주자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대탈출 : 더 스토리’로, 오는 7월 23일(수) 저녁 6시, 1·2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두 회 차씩 이용자와의 특별한 라이브 시간을 갖는다.
매주 꿀재미를 보장할 스페셜 호스트도 화려하다. 지식과 재미를 겸비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예능감 넘치는 입담과 개성으로 주목받는 엔터테이너 ‘랄랄’, 두뇌 게임의 전설에서 예능 대세로 자리잡은 방송인 ‘홍진호’, 세련된 화법과 따뜻한 공감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인 ‘강지영’, 감미로운 음색에 재치 있는 입담까지 겸비한 가수 겸 방송인 ‘존박’, 예능과 디지털을 넘나드는 대세 크리에이터 ‘곽준빈’ 등 매주 2인의 스페셜 게스트가 예능의 재미를 한껏 높여줄 전망이다.
드라마 하이라이트 ‘같이볼래?’도 기다리고 있다. 8월 7일(목)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ENA 드라마 ‘아이쇼핑’의 1화부터 6화까지의 하이라이트를 드라마 속 출연배우가 깜짝 출연하여 티빙 시청자들을 만난다. 티빙의 ‘콘텐츠 같이볼래?’는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며, 라인업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 팬덤중계’는 매 주말 KBO리그 경기 중 총 3개의 주요 경기를 선정하고, 구단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호스트를 전면에 세우며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티빙은 KBO리그의 유무선 중계권자로 나서며 KBO역사상 최초로 ‘쇼츠’ 허용이라는 파격적인 정책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 뜨거운 야구열기에 발맞춰 팬들과 호흡하는 ‘티빙 슈퍼매치’를 주 2회로 늘리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첫 주말인 7월 19일(토)과 20일(일)에는 ‘롯데 vs LG’, ‘키움 vs 삼성’, ‘한화 vs KT’ 경기로 팬들과 만난다. 베일에 싸인 스페셜 호스트는 18(금) 티빙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티빙의︐같이볼래?’ 서비스는 티빙 모바일, 태블릿, PC, 스마트TV 등 다양한 환경에서 라이브 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티빙은 “최근 혼자보다 함께 콘텐츠를 즐기려는 이용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같이볼래?’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시청을 넘어 소통하고 몰입하는 시청 경험의 진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빙은 30여 개의 라이브 채널을 보유하고 실시간으로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뉴스홈을 개편하는 등 라이브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신서유기’, ‘삼시세끼’ 등 인기 콘텐츠를 정해진 시간에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정주행 채널’은 이용자들의 콘텐츠 경험을 확대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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