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독박투어4’ 장동민, 김준호 여동생과 무슨 일?

이다미 기자
2025-07-18 09:58:09
기사 이미지
‘독박투어4’ 김준호 본가 간 장동민, “내가 이 집 사위될 뻔” (제공: 채널S, SK브로드밴드)

‘독박투어4’ 김준호가 “과거 ‘대전의 남주혁’으로 유명했다”며 리즈 시절을 셀프 소환한다.

오는 19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고향 특집’을 맞아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새신랑 김준호의 고향이자 ‘성심당’으로 유명한 대전으로 향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유세윤의 본가가 있는 고양시 ‘화정지구’를 방문한 ‘독박즈’는 이날 김준호가 유년시절을 보냈던 대전광역시로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준호는 “대전에 ‘4대 천왕’이 있는데, 그게 바로 권상우-송중기-손석구-김준호!”라고 셀프 어필한다. ‘독박즈’는 “다 괜찮은데, 마지막 한 명이 좀 이상하다”고 반박해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한다. 

웃음이 가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에 도착하자, 김준호는 창밖의 한 예술회관을 가리키더니 “저기서 내가 공연을 하면 여학생들이 다 몰려왔다. 심지어 부끄러워서 숨어있는 친구들도 있었지”라고 다시 한 번 자신의 리즈 시절을 소환한다. ‘독박즈’도 지지 않고, “그건 증명할 수 없는 과거!”라고 응수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드디어 김준호의 본가에 도착한 이들은 김준호의 어머니, 여동생과 반갑게 인사한다. 이때 장동민은 “미진아, 잘 지냈어?”라며 여동생에게 스윗하게 말하면서 “내가 이 집의 사위가 될 뻔 했다”는 폭탄 발언을 투척한다. 김준호는 곧장 “그게 무슨 말이냐? 이거 XX놈 아니야?”라고 극대노하는데, 과연 ‘장동민 사위 발언’의 전말이 무엇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의 어머니는 ‘독박즈’에게 예쁘게 깍은 과일을 대접하는데, 홍인규가 “과일 담은 접시가 너무 예쁘다”고 감탄하자, “한식을 좋아하는 지민이에게 맛있는 거 많이 해달라며 준호가 접시를 사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나아가 김준호의 여동생은 “사실 우리 오빠가 망나니(?)였는데, 많이 변했다. 명절에는 나서서 설거지도 한다”고 180도 달라진 김준호의 모습을 폭로해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든다.

‘새신랑’ 김준호의 고향집을 찾은 ‘독박즈’의 ‘친구집 독박투어’ 현장은 19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8회에서 만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