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캐나다 거주’ 안선영, 치매 母와 애틋한 영상통화

송미희 기자
2025-08-13 15:16:22
기사 이미지
‘캐나다 거주’ 안선영, 치매 母와 애틋한 영상통화 (출처: 안선영 인스타그램)


안선영이 캐나다에서 한국에 있는 어머니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인 안선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 딸내미 금방 갈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안선영은 모친과 영상 통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그는 "이거 손톱 새로 할 때쯤 딸내미 온다 했지? 내일 모레 뷰티 데이트 해 엄마"라며 귀국 후 어머니와의 만남을 약속했다.

안선영은 최근 하키선수를 꿈꾸는 아들을 위해 캐나다로 떠났다.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두고 이민 가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가 불거지자 "아이 유학 보호자로 당분간 캐나다로 거주지를 이전하는 것뿐 엄마 병원 들여다보러 매달 서울 나올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