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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양현석, 저작권법 위반 수사… YG 압수수색

정혜진 기자
2025-08-13 1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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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양현석, 저작권법 위반 수사… YG 압수수색

경찰이 가수 지드래곤과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저작권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이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작곡가 A씨로부터 이들이 자신의 곡을 무단으로 복제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 받고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YG엔터테인먼트 본사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이 2001년 1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한 곡을 지드래곤과 양현석 등이 무단복제하고 곡명을 바꿔 2009년 4월 제작, 배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