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미셸 바스키아의 특별전이 오는 9월 23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1관에서 열린다.
미국 뉴욕 출신의 대표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인 바스키아는 특유의 상징적, 추상적, 비유적 스타일로 사회 문제를 예술로 승화시킨 현대미술의 거장.
또한 바스키아의 창작 과정을 담은 ‘더 노트북’ 8권 전량, 160여점도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1980년부터 1987년까지 바스키아가 직접 작성한 노트로 속에 담긴 메모와 이미지 등을 통해 그의 예술적 사고와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이지윤 숨엑스 대표는 “세계 유수의 미술관과 재단, 주요 컬렉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시 기획에 맞춰 다채로운 작품을 구성할 수 있었다”며 “바스키아 특유의 예술 세계를 ‘기호와 상징’ 관점에서 새롭게 탐구할 수 있어 한층 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놀(NOL) 티켓, 네이버, 크림(KREAM), 카카오톡 예약하기, 예스24에서 가능하다.
한편 해당 전시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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